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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퀵플렉스, 전기차를 망설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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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3 16:10내용 출력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전기차 도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충전기 부족이 원인 중 하나일까요?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충전기 1대당 전기차
약 10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금지되며,
현재 충전기 1대당
전기차 13대가 운행되고 있어,
충전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상황입니다.
반면 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발한 중국은
충전기 1대당
전기차 8대가 연결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는 약 55만 3천 대,
충전기는 약 28만 6천 기로,
충전기 1대당
전기차 1.98대라는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이는 세계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충분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수요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제는 충전기 수가 아니라,
충전기의 배치와 접근성에 있습니다.
2023년 5월 급속 충전기
2만 5천여 개를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 내 설치된
충전기는 전체의 13%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급속 충전기는
이동 중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같은 장소에 있어야 하나,
실제 고속도로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5%에 불과합니다.
전기차 이용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며,
충전기 123만 기 이상을
보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
1. 접근성 강화
전기 승용차는 생활
밀착형 지역과 이동 거점에,
상용차와 화물차는
차고지와 물류 거점 중심으로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도록
무선 충전 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택배차와 같은 상용 차량은
상차 시간(30~60분)을 활용해
급전 패드를 통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물류업
종사자들이 별도의 시간 소모 없이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설치 규제 개선
신규 아파트는 주차면적의 5%에
전기차 충전 구역을
법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기존 아파트의 경우,
100세대 이상일 경우
2025년 1월까지
전체 주차면적의 2%에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시 충전기 설치 비용의
20%를 이행 강제금으로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규제 개선은
전기차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정부와 관계 기관이 추진하는
이러한 계획이 원활히 이행된다면,
전기차 사용이 더욱 편리해지며
충전 인프라 문제 또한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퀵플렉스 기사님들 중
전기차를 고민하시고 계시거나,
이미 사용중이신 분들에게는
큰 희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를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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