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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퀵플렉스의 근무환경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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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26 16:04내용 출력
팬데믹 이후로 여러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배달과 택배 사업은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 주업이나 부업으로
쿠팡 퀵플렉스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일터의 근무환경입니다.
오늘은 쿠팡 퀵플렉스의 근무환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쿠팡 퀵플렉스의 워라밸>
쿠팡 퀵플렉스 택배기사의 경우
적게는 300만 원에서 많게는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는 600~700만 원의
수입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수입을 위해서는
상당한 노동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 익일배송, 새벽배송, 당일배송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
이를 위해 택배기사님들은
주말과 밤에도 쉬지 않고
배송 업무를 수행하고 계시며,
많은 기사님들이 주 7일 연속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과로와 피로 누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CL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안전 장치를 마련해 두었는데요,
주 7일 근무나 주/야간 연속 근무에 대한
제한을 두어 택배기사들의
과로와 과업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쿠팡은 자체 앱을 통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라우트(배송권역) 제한을 두어
무분별한 배차를 방지합니다.
이를 통해 배송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어뷰징(타인의 명의로 라우트를 많이
확보하는 행위)도 막아
공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우려와 개선의 목소리>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장치들이
고객 만족만을 위해 지나치게
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클렌징(문제 발생 시 배송권역 회수),
프레시백(보냉가방) 회수,
배송 완료 시간 제한 등
현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는 경우가 있어 택배기사들에게
과도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프레시백의 경우,
하루에 여러 번 회수하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적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배송 완료 시간 제한도 사고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일 때
기사님들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파트너사의 역할과 함께하는 근무환경>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CLS)의
파트너사들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택배기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쿠팡과 파트너사들은 고객 서비스와
기사님들의 근무환경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협력하며 다 함께 만들어가는
택배 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들은 쿠팡 퀵플렉스를 통해
일하는 모든 택배기사분들이
혼자가 아닌,
다 함께 건강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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