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퀵플렉스를 시작하시는 분들, 낯선 용어에 
당황하신 적 있으시죠? 오늘은 제가 현장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꼭 알아야 할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 캠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캠프는 우리가 매일 아침 출발하는 
거점 물류센터랍니다. 전국에 있는 캠프에서는 
매일 새벽, 수많은 배송 파트너들이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우리는 그날의 배송 
물품을 받고 하루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다음으로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이 롤테이너인데요. 
처음 보시면 그저 커다란 철제 카트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롤테이너는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랍니다.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20-30개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배송 물량이라는 말도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는 우리가 하루동안 배송해야 하는 전체 상품의 
숫자를 의미해요. 보통은 60-100개 정도지만, 
명절처럼 특별한 시기에는 더 많아질 수 있어요. 
처음에는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답니다.

라우트라는 용어도 꼭 알아두셔야 해요. 라우트는 
우리의 배송 경로를 의미하는데, 단순한 길 안내가 
아니랍니다. 교통 상황, 날씨,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만들어진 최적의 경로예요. 
덕분에 초보자도 효율적으로 배송할 수 있답니다.

스캐너도 우리의 필수 도구인데요. 단순히 바코드를 
읽는 기계가 아니라, 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다음 배송지를 안내해주는 똑똑한 
친구랍니다. 처음에는 조작이 서툴 수 있지만, 
곧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가 될 거예요.

전국의 퀵플렉스 시스템은 이러한 용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고 있어요.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어느새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